도심 속 소규모 건축의 대안
소음과 분진, 장기간 공사로 인한 민원 부담이 커지면서
공기를 단축할 수 있는 모듈러 공법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의 모듈러 시장은 어쩌면 전기차 초기 시장과도 비슷합니다.
처음 전기차가 등장했을 때만 해도 많은 사람들은
배터리 성능이나 주행거리,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디자인의 한계나 충전 인프라에 대한 우려도 있었고
“과연 기존 자동차를 대체할 수 있을까?”라는 시선도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술은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발전했고
테슬라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이 시장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용인 영덕 국내 최고층 모듈러주택 : 경기도시공사
용인 영덕 국내 최고층 모듈러주택 : 경기도시공사
모듈러 건축 역시 비슷한 흐름 속에 있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는 다소 낯선 방식이고,
일부에서는 디자인이나 내구성에 대한 우려를 가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모듈러 기술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까지 발전해 있습니다.
특히 다세대·다가구·상가주택·꼬마빌딩과 같은 도심 속 소규모 건축에서는
이미 충분한 기술적 완성도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더 높은 규모의 건축을 위한 연구와 개발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높아진 공사비와 인건비, 좁은 도심 현장 환경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민원 부담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모듈러 공법은 기존 건축 방식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검토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모듈러 원룸주택 : 한성모듈러
모듈러 원룸주택 : 한성모듈러
아직 모두가 모듈러를 선택하는 시대는 아닙니다.
하지만 전기차가 하나의 시장으로 자리잡아갔듯
모듈러 건축 역시 도심 속 소규모 건축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